제18장 초막절에 대하여
예수님께서는 초막절도 지키셨는데 예수님께서 지키신 초막절은 구약 법으로 지키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할 새 언약의 법으로 지키시고 우리들도 행하라고 본을 보이신 것이다(요7:2, 14절, 37~39절).
【요7:37~39】 「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」 하였다.
이 말씀과 연결되어 있는 스가랴 14장 16~19절까지 보면 초막절 지키러 오는 자에게 비를 내려 주신다고 하셨는 바 예언 상, 비는 성령을 가리킨 것이다. 예수님은 초막절 끝날에 목마른 자들은 와서 마시라 하셨고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러 나오는 자들에게 비를 내린다고 하셨으니 곧 늦은 비 성령 받을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. 사도들은 오순절을 지킴으로써 이른 비 성령을 받았지만 초막절 시대인 마지막에는 초막절을 지킴으로써 늦은 비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.
초막절은 3차의 7개 절기 중에 마지막 절기인 것이다. 그래서 초막절이라 한 것은 세상 마지막 때에 절기 지키는 교회를 두고 예언하신 것이다(요7:37~39, 슥14:16~18).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생수의 강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하였다.
【슥14:8】 「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,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」
【슥14:16-17】 「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. 천하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」
시온 산과 예루살렘은 절기 지키는 곳이라고 하였다. 기록된 바;
【사33:20~21】 「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」 하시었다.
초막절 시대 곧 마지막 시대 절기 지키는 마지막 성도들에게 해당된 예언서이다. 스가랴 선지자는 또 기록하기를
【슥13:1】 「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」 하였다.
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 밖에 또 어디 있습니까? 누구든지 이 생명수를 마시고자 하시는 분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야 알게 될 것입니다. 기록된 바
【엡1:7~9】 「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」 하였다.
누구든지 어린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으시면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사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알게 하실 것이다.